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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교 7개 칼리지 : 1. 역사와 전통의 칼리지 (트리니티, 빅토리아, 세인트마이클스) 캐나다 최고의 명문 대학교로 손꼽히는 토론토 대학교는 총 7개의 칼리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다양한 학문적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독특한 제도입니다. 이러한 칼리지 시스템은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모델을 본떠 만들어지고 발전한 것으로, 캐나다 특유의 교육 철학과 결합하여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두 편의 포스팅을 통해 토론토 대학교의 7개 칼리지를 역사와 전통,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현대적인 칼리지로 나누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의 트리니티 칼리지, 빅토리아 칼리지, 세인트마이클스 칼리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토론토대 7개 칼리지 특징 (역사, 전공, 생활환경)토론토 대학교의.. 2025. 10. 4.
캐나다 3대 명문대 : 토론토대, UBC, 맥길대 캐나다는 교육 수준이 높고 안전한 환경 덕분에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가입니다. 특히 토론토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맥길대학교는 "캐나다 3대 명문대"로 꼽히며 매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TOP 50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립니다. 앞선 여러 포스팅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대학들을 소개하며 위의 대학들을 여러차례 언급하였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세 대학의 입학 요건, 학비, 국제학생 비율, 입학률, 캠퍼스 구조, 세계 순위 등을 상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토론토대학교 (U of T)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U of T)는 QS 세계 대학 순위 2025년 21위, THE 세계 대학 순위 18위에 오르며 캐나다 최고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 2025. 9. 27.
캐나다 유학생 의료보험 체크리스트 (OHIP, MSP, 비용, 병원 이용) 캐나다 유학생이라면 캐나다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캐나다는 OHIP(온타리오), MSP(브리티시컬럼비아) 등 주마다 운영하는 공공 의료보험 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학생에게 적용되는 범위, 가입 조건, 비용 부담, 병원과 약국 이용 방식은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학생이 알아야 할 의료보험 체크리스트와, 보험 등록 방법과 혜택, 주의할 점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주별 의료보험 제도의 차이 (OHIP, MSP 등)캐나다 의료보험은 연방 차원이 아니라 각 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OHIP(Ontario Health Insurance Plan)가 대표적인 제도로,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뿐 아니라 일정 조건에 해당되는 유학생에게도 .. 2025. 9. 26.
캐나다 유학생을 위한 아르바이트 캐나다에서는 미국과 달리 유학생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F-1 학생비자를 가진 유학생은 기본적으로 학내 근로만 허용되며, 학외 근로를 하려면 CPT나 OPT 같은 별도의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정식으로 등록된 교육기관(DLI)에서 풀타임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의 경우, 학생비자만으로도 아르바이트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제도적 차이 덕분에 캐나다 유학생은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사회 경험을 쌓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정 근로시간, 주별 최저임금, 세금 신고와 같은 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유학 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조건과 주의사항, 지역별 임.. 2025. 9. 26.
캐나다 학생 교통카드 & 정기권 가이드 (Presto, Compass, U-Pass) 캐나다에서는 지역마다 교통카드 제도가 다르고, 학생 할인 혜택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유학이나 워홀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교통비를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론토에서 사용하는 Presto 카드, 밴쿠버의 Compass 카드, 그리고 대학생 전용 U-Pass 제도를 자세히 비교·정리해보겠습니다.토론토 교통카드 Presto 카드토론토와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Presto 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이 카드는 지하철, 버스, 스트리트카 등 다양한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하며, 교외 지역까지 확장되어 있어 생활 필수품에 가깝습니다.일반 요금: 버스·지하철 1회 승차 시 약 3.35 CAD정기권 (Monthly Pass): 약 156 CAD학생/청소년 요금: 등록 후 할.. 2025. 9. 25.
캐나다 유학생 자취방/쉐어하우스 비교 (베이스먼트, 콘도, 하우스)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거나 현지에서 생활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집을 구하는 문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자취방, 쉐어하우스, 콘도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도시와 위치에 따라 가격대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캐나다 집값과 월세가 급격히 올라, 토론토·밴쿠버 같은 대도시는 한국 서울보다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유학생이 많이 선택하는 주거 형태를 비교하고, 방을 구하는 방법, 이사와 짐 보관까지 실용적인 정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캐나다 자취방/쉐어하우스 유형과 최신 평균 가격대베이스먼트(지하실 방)주택의 지하를 개조한 형태로, 한국의 반지하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채광이 부족하고 습기가 많을 수 있지만, 난방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고, 독립 출입구가 있는 경우도 많아 프라.. 2025. 9. 25.